알파카 요리여행

안녕하세요 셰프 알파카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필리핀 두부 요리인 두부 시식 (Tofu Sisig)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도 시식 레시피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기본적인 시식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만들지만 오늘은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한 시식 입니다! 돼지고기를 주재료로한 시식 레시피는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2023.08.04 - [요리] - [Sisig 레시피] 필리핀 전통 음식 Sisig(시식) 만들기 [두부 시식 재료] - 두부 한모 (단단한 부침용) - 식용유 - 버터 1 스푼 - 양파 반개 - 마늘 3~4쪽 - 고추 1개 (매운것을 좋아하면 청양 고추) - 피망 작은것 한개 [소스 재료] - 마요네즈 5 스푼 - 간장 1 스푼 - 맛간장 1 스푼 (없을 시 간장 반스푼 + 미원 적당량) - ..

안녕하세요 필리핀 거주 중인 셰프 알파카입니다~! 제가 호주 및 필리핀 등 외국에서 장기간 거주를 하고 있는데요 타지살이가 길어질수록 한식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필리핀 특히 마닐라 지역에는 한인마트 나 식당이 엄청 많아 손쉽게 한국음식을 찾아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있는 감자탕 전문점 쭈빠찌에 에서 뼈해장국을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이 새지 않게 잘 포장해서 음식을 배달해 줍니다. 구성은 뼈해장국, 밥, 김치, 깍두기, 고기 찍어먹는 소스등으로 되어있네요 가격은 499페소 한화로는 약 1만 2천 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한국의 뼈해장국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고기와 우거지등이 제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뼈해장국은 역시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이기에 집에 있는 뚝배기에 옮..

안녕하세요 필리핀 거주 중인 셰프 알파카입니다~ 한국도 요즘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데요, 더위 잘들 이겨내고 계신가요? 일 년 내내 더운 필리핀 특성상 시원한 아이스티나 밀크티 등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항상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아이스티 맛집 나인틴 디그리스 (Nineteen Degrees)를 소개드립니다! 나인틴 디그리스는 마닐라 내 여러 몰에 매장이 있고 항상 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매장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인틴 디그리스 (Nineteen Degrees) 주요 매장 위치: - 퀘존 SM 노스 에드사 (SM north edsa) - 올티가스 SM 메가몰 (SM Mega mall) - 마카티 글로리에따 몰 ..

안녕하세요 셰프 알파카입니다~! 오늘도 숨겨진 필리핀 마닐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말을 맞아 SM North Edsa 몰에 위치한 철판요리 뷔페 데판야 (Teppanya)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손님들로 꽉 차있어 예약을 하지않았다면 오후 5시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는것이 지루한 기다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 5시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데판야의 무한리필 메뉴는 총 3종류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격과 메뉴별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장 기본은 1588페소 (한화 약 3만 7천 원) : 소고기 스테이크는 꽃등심만, 해산물은 일반 새우, 오징어, 도미, 연어 등 포함 - 중간급인 디럭스는 1888페소 (한화 약 4만 4천 원)..

안녕하세요 셰프 알파카입니다~! 한국도 요즘 무더운 여름을 맞아 높은 기온에 지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가 거주 중인 필리핀은 일 년 내내 더운 나라입니다.. 건기, 우기가 있고 덥거나 더 덥거나의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일 년 내내 에어컨을 틀고 생활해서 그런지 크기가 작은 집인데도 전기세가 한 달에 20만 원이 넘게 나옵니다 ㅠㅠ 원래 더운 걸 싫어하는 성격인데 여기 와서 조금 개조가 되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답답한 것은 별로 안 좋아해서 운동화보다는 샌들, 슬리퍼, 크록스 등을 선호합니다. 오늘은 저녁식사를 하러 몰에 들렀다가 크록스 상점이 보여서 구경을 해보았는데요, 가게 안에 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지비츠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하지만 맘에 쏙 들어서 사고 싶은 것은 없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