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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맛집] 필리핀 배달 음식 피자헛 후기

Chef_Alpaca 2024. 10. 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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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셰프 알파카입니다!

 

 

오늘은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뭐 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피자헛 리뷰를 해봅니다!

 

 

제가 태어나 처음 먹어본 피자가 피자헛이였는데요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양껏 떠서 피자와 같이 먹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은 요즘에 예전만큼 피자헛 매장을 많이 찾아볼수는 없는 거 같네요

 

 

필리핀에서도 푸드판다, 그랩푸드 등의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여러 음식들을 배달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피자헛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주문한 음식]

 

- 치지 바이트 페퍼로니 피자 L 사이즈 (859페소 / 한화 약 2만 원)

- 프라이드치킨 4조각 (525페소 / 한화 약 1만 2천 원)

- 케이준 소시지 베이크 라이스 (215페소 / 한화 약 5천 원)

 

 

총액: 1599페소 (한화 약 37,700원)

 

 

 

 

치지 바이트 페퍼로니 피자 라지 사이즈입니다.

크러스트 부분이 먹기 편하게 한입크기로 나눠져 있고 안에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페퍼로니가 잔뜩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네요.

 

 

 

 

한국 피자헛에서도 치킨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본 기억은 없는데요

치밥의 나라 필리핀 답게 피자헛에서도 치킨을 팔고 있습니다.

치킨맛은 특출 나게 맛있지는 않았네요

 

 

 

 

케이준 소시지 베이크 라이스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피자 주문 시 사이드로 베이크 파스타를 많이 먹는데요

특이하게 베이크 라이스가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맛은 케이준으로 시즈닝 된 밥에 소시지 반찬 얹어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은 쟁쟁한 경쟁 상대가 많아 예전만큼 힘을 못쓰는 피자헛이지만 오랜만에 피자헛 배달 주문을 통해

어릴 적 특별한 날 어머니가 사주시던 피자헛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3만 7천 원 가격에 피자와 치킨 베이크 라이스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요,

한국과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인가요?

 

 

이상 필리핀 피자헛 배달 후기입니다.

 

 

저는 또 다음번에 맛있는 필리핀 맛집, 가볼 만한 여행지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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