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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요리여행
[필리핀 맛집] 마닐라 철판요리 무한리필 맛집 데판야 (Teppanya) 본문
안녕하세요 셰프 알파카입니다~!
오늘도 숨겨진 필리핀 마닐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말을 맞아 SM North Edsa 몰에 위치한 철판요리 뷔페 데판야 (Teppanya)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손님들로 꽉 차있어 예약을 하지않았다면 오후 5시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는것이 지루한 기다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 5시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데판야의 무한리필 메뉴는 총 3종류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격과 메뉴별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장 기본은 1588페소 (한화 약 3만 7천 원)
: 소고기 스테이크는 꽃등심만, 해산물은 일반 새우, 오징어, 도미, 연어 등 포함
- 중간급인 디럭스는 1888페소 (한화 약 4만 4천 원)
: 고기류 안심, 양갈비, 우둔살, 쿠로부타 (흑돼지) 스테이크 등 , 해산물류 베트남 민물새우 (크기가 큼), 블랙 타이거 새우, 맛조개, 은대구, 아귀 등 포함
- 마지막 프리미엄급은 2988페소 (한화 약 7만 원)
: US 프라임 등급 꽃등심 스테이크등, 랍스터 등 포함
* 가격은 주말 기준
저는 오늘 기본과 7천 원 차이에 더 많은 종류의 고기 및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디럭스로 선택하였습니다~
프리미엄급은 랍스터등의 재료가 없을 수도 있으니 먼저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철판요리 외에도 애피타이저 요리들, 스시, 사시미, 롤, 커리, 라멘, 국, 샐러드, 돈부리, 볶음밥, 디저트 등 다양한 일식 메뉴의 주문이 가능하고 물론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
식당 안은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고 테이블은 모두 위와 같이 철판에 붙어 있고 담당 셰프가 배정되어 바로바로 요리를 해줍니다.
스타트로 사시미 및 애피타이저 요리들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참치, 연어, 우니(성게알), 새우 숙회, 새우덴뿌라, 관자구이 등.
본격적인 철판 요리를 하기 전 담당 셰프님께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계란을 모자 안에 넣었다가 병아리 장난감을 꺼내는 것이 웃기네요 ㅋㅋ
잘 익어가는 내 양갈비들...
눈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고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소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양갈비도 먹기 좋게 발라주셔서 따로 썰어먹지 않아도 되어 편했네요
베트남 민물새우인데 생각보다 새우 크기가 엄청 크네요!
블랙타이거 새우보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먹기 좋게 껍질을 발라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새우도 적당히 익혀져서 맛있었네요
마요네즈랑 식당 비법 소스와 함께 철판에서 구워 줍니다.
오징어가 야들야들해서 질기지 않고 엄청 맛있었네요
한번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 더 못 먹은 게 아쉬웠습니다.
미소로 절인 아귀 스테이크입니다.
아귀 특유의 단단한 육질이 있었고 미소로 절여서 그런지 살짝 단맛이 있었습니다.
아구찜으로만 먹다가 스테이크로 먹으니 색다르네요
철판 위에서 육수와 함께 한번 데친 맛조개입니다.
육수로 만든 폼 소스와 함께 주네요 맛은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조개맛이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시킨 레몬 셔벗입니다.
신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저는 배가 불러 스킵했지만
디저트 종류 중에 바나나 플람베라고
철판에서 바나나를 굽고 술종류를 뿌려 불을 붙여 조리해
아이스림과 함께 주는 것이 있는데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던 SM 노스 에드사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데판야를 찾아보실수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몰오브아시아는 필리핀 마닐라 여행 오시면 꼭 한 번쯤 가보시는 곳인데요
마닐라베이 쪽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SM 노스 에드사보다 훨씬 비쌌어요)
[데판야 지점]
- SM 노스 에드사 (SM North Edsa)
- 몰오브아시아 (MOA)
- 이비아 라이프 스타일 센터 (Evia Lifestyle Center)
- 앙헬레스 클락 (Clark, Angeles City)
오늘도 지갑은 얇아지고 뱃살을 얻은 셰프 알파카였습니다.
다음에도 숨겨진 필리핀 맛집, 필리핀 여행지, 요리 레시피 등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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